안녕하세요.? 이덕자 님 안녕하세요?
우와~~~~~~~~~~진해여성의 집에서 한번 만나본 것 같은데
언제 또 선거당선?
유명하시다~ㅎㅎ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 제일진해교회 중고등부 반에서
저와 같이 지내온 것 같은데
그땐 교회 집사님이셨던 것 같은데~ㅎㅎ
그리고 진해 대야초등학교 출신이시더군요.~ㅋㅋ
저두 그 학교 나왔는데
선배님이시네요. ㅎㅎㅎㅎ
저는 서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자립지지공동체 라는 시설에서 거주중이구요.
여긴 성매매 보호시설인데~ 장기간 생활하고 있습니다.
20대 시절 유흥가에서 일하면서 성매매를 한 경우가 있어서
경찰도움으로 시설에 왔어요.
예전에 진해 여성의 집에 찾아뵙던 곳이 진해 덕산동 이었던 것 같은데
아직도 거기에 계시나요?
많이 보구싶네요. ㅎㅎㅎㅎㅎ
저의 2란성 쌍둥이 언니가 지금 필리핀 선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언젠가는 만나고싶은데....
이번 설날에 경남진해 집으로 가서 지내고 싶었는데
집사님도 알다싶이 제가 가족관계가 안좋아서 가족 친척들 보기가 힘들고
불편한 것은 사실이죠.
가정폭력 . 성폭력 피해자로 지금까지 생존해 있지만
막상 진해 집을 떠나 서울로 오고나니깐
시설전전하면서 적응하기가 힘들어서
성매매 일을 하다보니깐 하나님께 죄 짖는 것 같아서 그만두게 되었어요.
제가 뇌출혈로 중환자실에서 입원을 했어요.
친 오빠두 저를 나 몰라라 하고 포기해서 오지 않았는데
그래서 제가 정신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기쁨해 시설에서 5년 후 입소로
시설 원장님이 저의 법적 후견인이 될 것 같아요.
원랜 정신장애가 없었는데~ 고등학교 졸업 후 집을 떠나 고시원에서 살면서
시설에서 살면서
공허감이 느껴지고 외롭고 쓸쓸하구
우울증이 날로 심해져서 조울증으로 정신질환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장애 판정을 받게 되었구요.
지금은 성매매 보호시설 자립지지공동체에서 보호 받고 있고. 이 곳에서는 퇴소없이
긴 세월간 보호를 받을 수 있거든요.
그 유명한 시설장님 이름이 김미령 샘 이란 분을 거의 다 알고 계시더라구요.
한번 보고싶어요. ㅠㅠ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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